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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 etf와 직접 자산배분시 세금효율 고찰

자산배분갤러리에서 세금관련 좋은글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오토 리밸런싱 자산배분 ETF AOA, AOR, AOM, AOK → 수수료 0.20% RPAR → 수수료 0.54% NTSX → 수수료 0.20% SWAN → 수수료 0.49% 직접 자산배분 ETF VOO → 수수료 0.03% SPTL → 수수료 0.06% 계산의 편의를 위해 50:50 비율로 1년에 1회 패시브 조정한다고 가정 어차피 같으므로 배당금 세금 제외, 환전수수료는 제외. 거래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상이하나 미래에셋, 키움 기준 0.07%로 가정. 초기 매입시 거래수수료는 동일하니 제외. 차익실현 22% 양도소득세(미국주식 차익실현시) 수익금 기본공제 1년 250만원 case1) 전체 투자금액 1천만원인데, 주식 20% 손실, 채권 20..

정보글 2022.01.17

2022.1.6 FOMC 회의록 내용 요약 (feat.양적긴축..)

유투브 유사남님이 새벽 4시에 생방송으로 회의록 내용과 요약을 해주셨습니다. 연준의 회의록 결과 - 1. 대부분의 인원이 첫 금리 인상이후 곧 양적긴축을 해야한다는데 동의한다. 2. 몇몇 인원이 양적긴축을 빠르게 급격하게 해야한다고 이야기 했다. 3. 양적긴축은 = 양적완화의 반대되는 연준이 가진 채권을 파는행위.. 4. 양적긴축을 통해서 보통 장기 채권 금리 가격이 오른다. 5. 유동성이 많이 줄기 시작할꺼다. 6. 주요 매체들은 현재 회의록을 통해서 3월에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을 70%정도로 보고있다. 7. 2017년의 양적긴축은 테이퍼링 2년이후에 나왔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더 긴급하고 급박한 사태다. 그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곧 할꺼다. 8. 많은 투표자들이 연준의 금리인상에 관한 조건이 생각보다 더..

정보글 2022.01.06

2021년 자산배분 ETF 성과(AOR, RPAR, SWAN, NTSX)

2021년이 끝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에는 어떤 자산배분 ETF가 성과가 좋았는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S&P500 미국 S&P500은 한해 29% 올랐습니다. 1. RPAR 브리지워터에서 올웨더 전략을 1.2배 레버리지로 구현한 ETF 입니다. 2. SWAN 예기치 못한 큰 하락장 즉 블랙스완을 대비한 전략을 ETF로 구현한 전략입니다. 약 채권 80% 주식 콜옵션 20% 입니다. 3. AOR 전통적인 자산배분인 60:40 전략을 구사하는 ETF 입니다. 4. NTSX 제 블로그에서도 소개해드린 ETF입니다 90%를 미국 대형주로 나머지 10%의 현금을 담보로 60%만큼 채권 즉 1.5배의 레버리지를 노리는 상품입니다. 90:60 ETF입니다. 2021년은 미국주식의 초강세장이..

정보글 2022.01.02

막막할때마다 보는 투자의 원리 (코스톨라니 달걀)

세상에 수많은 투자이론과 기법 중 가장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게 코스톨라니 달걀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기계공학의 F = ma 나 전기전자의 V=IR 처럼 기본은 간단한데, 이게 알면 알수록 정말 멋지게 본질을 표현한게 아닌가 싶음 코스톨라니는 장기적 금리 변동 사이클에 따른 수평적(시간흐름에 따른) 자산배분을 주장했는데, 타이밍 따지지 말고 수직적 포트폴리오 배분을 추구하는 정적 자분과는 어떻게 보면 충돌하는 면이 없지는 않다 (좌측은 정적인 배분, 우측은 코스톨라니 달걀을 시간흐름에 따라 배분해서 표현) 우선 우측의 시간적 배분법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저렇게 딱 떨어지는 운용 예를 들면 지금은 채권 100%, 다음번엔 주식 100% ???)을 현실에서 잘하진 않겠지 뇌피셜이지만 코스톨라니 같은 투자의..

정보글 2021.12.20

금리와 한국부동산 정말 상관이 없을까?

06~07년 금리 올라가면서 아파트 상승률 마이너스 찍었습니다. 08년 금융위기 와서 금리가 확 내리면서는 다시 상승률 좀 올랐다가 2010년 대에 인플레 오고 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아파트 상승률은 다시 떨어졌습니다. 저 때 사람들은 쌍봉 찍고 떨어졌다고 했지만 사실은 08년 금융위기로 금리 갑자기 낮추면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가격이 올랐었습니다. 이후 인플레가 다시 와서 금리 올리니까 아파트 가격 또 떨어지면서 하우스 푸어 사태 생겼었습니다. 하우스 푸어 사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은데요... 직전 부동산 싸이클이 90년 초에 고점 찍고 98년에 저점 찍고 이후에 대세상승해서 2007년에 고점 찍고 2014년에 저점찍은 싸이클인데, 2014년에 아파트 하락이 너무 심해서 자기 ..

정보글 2021.12.20

레버리지 ETF 투자가 무조건 위험할까??에 대한 생각

선요약 1. 수학적 근거에 따라 1.0배 지수추종이 안전하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2배 지수추종이 적절하다는것 2. 우리가 사는 부동산 또한 레버리지이며.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쉬운 그 자체가 장점 3. 부자들은 레버리지를 성공의 중요한 도구로 생각함 ---- 레버리지 ETF 대표적으로 2배수인 QLD SSO, 3배수인 TQQQ 등이 유명합니다. 다들 여기 들어오는 만큼 장투나 시장에 머무르는 시간이평이 길수록 누리는 복리의 효과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을 것입니다. 각종 자산군의 레버리지 ETF 금융문맹 까지는 아니어도 기초적인 투자공부 해본 사람들은 2배수 레버리지 ETF 장투는 volatility drag (변동성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들어본 사람들 있을거임. 지수추종해주면서 1%가 ..

정보글 2021.12.17

NTSX ETF (90:60 전략 1.5레버리지) 코로나 위기에서의 기록

NTSX는 유명 운용사인 Wisdom tree에 18년에 출시한 etf 로서, 90%를 미국 대형주로 들고가고, 10%의 현금을 담보로 60%만큼의 채권 (듀레이션은 단기-장기 모두 구성)에 노출되어 1.5배의 레버리지를 노리는 상품입니다. 90/60 전략 이라고 하죠. 이번에 코로나 위기라는 주식이랑 채권이 동시에 박살나는 아주 좋은 상황이 있었는데요, SPY 및 전통적인 6:4 ETF인 AOR과 비교를 한번 해보려 합니다. 이번 위기에서 전고점 대비해서 MDD를 보자면 SPY : 2/19 338 $ -> 3/23일 223 $ -34% 하락 AOR : 2/19 49$ -> 3/23일 38 $ -23% 하락 NTSX : 2/19 32$ -> 3/23 23$ -28% 하락 레버리지 인 만큼 AOR보다는 더..

정보글 2021.11.21

연금저축펀드 세금에 대한 내용 정리

1.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차이 정도야 대부분 알것이라 생각하지만 종종 학식들도 보이는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함. 소득공제: 내가 번 돈을 안번 셈 치고 거기에 매겨야할 세금을 빼줌 세액공제: 정해진 만큼의 금액을 세금에서 그냥 빼줌 연금저축의 세액공제는 아래와 같음(종합소득 기준으로는 4000만원, 1억인데 종합소득이 뭔지 잘 모르면 넌 아님) 연소득 5500만 이하면 400만원 이상 납입시 연말정산에서 아묻따 세금 66만원 감면해준다는 말임. 물론 400만원을 못 채워도 그에 비례하여 감면됨. 당연한 말이지만 다 공제하고 남은 원천징수액이 0원이 되면 더 돌려주진 않음 IRP(개인연금)에도 같은 방식으로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한도는 연금저축과 합산해서 연 700만 까지. 2. 연금저축 ..

정보글 2021.11.14

자산배분과 백테스트를 하며 느낀 TIP

■ 주식은 국가/섹터/업종 상관없이 떨어질때는 같이 떨어지고, 상승할때는 따로 놉니다. ■ 그나마 섹터별 분산투자 보다는 국가별 분산투자가 확실히 효과적이다. ■ 모든 팩터중에 왕좌는 모멘텀이다. 그래서 국가별 모멘텀 투자는 추천할만하다 근데 문제는 어느나라가 언제 추세에 올라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유니버스에 넣고 기다려야 된다. 예를들어 중국은 2005/11 ~ 2007/11까지 2년간 250% 상승후 지금까지 우하향한다. ■ 모멘텀 다음은 저변동성이다. 널뛰기 하는 국가의 주식(러시아나 브라질)은 한달에 10% 이상의 수익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손실을 주는 경우도 많다. 이런 국가들은 모멘텀 투자가 어울리지 않는다. ■ 전세계를 통틀어서 코스피와 미국장기채는 최고의 궁합이다. 이 2개는 무조건 ..

정보글 2021.10.29

(28~19) 변동성, 운용비용, 금리를 고려한 레버리지 ETF의 성과

[기준] 지수는 S&P 500 수정주가지수(1928~2019)를 사용했고요 X는 S&P 500 지수의 연간수익률 Y는 'S&P 500 지수의 일일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는 ETF'(이하 레버리지 ETF)에서 'S&P 500 지수의 연간수익률을 레버리지의 배수로 곱해준 연간배수수익률'(이하 동일배수)를 빼준 값입니다. - Y의 의미는 레버리지 ETF상품을 사용하는 것이 기초인덱스를 무이자대출로 동일배수로 구매한 것에 비해서 얼마나 아웃퍼폼(또는 언더퍼폼)했는지를 좌표상에 표시한 것입니다. -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ETF는 소위 음의 복리(또는 변동성 끌림, 변동성 잠식, 베타 슬리피지) 때문에 장기투자가 추천되지 않는다고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그걸 92년동안의 S&P 500 지수를 가지고 좌표상에 표시해서 ..

정보글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