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상이의 경제노트

■ 건폐율 : 얼마나 넓게 지을 수 있나? • 건폐율 - 전체 대지면적 대비 건물 1층 바닥면적 비율 위의 예) 면적이 100㎡인 땅 건폐율 30% = 건물 1층 바닥면적은 30㎡를 넘지못함 • 건폐율을 제한하는 이유 - 도시의 과밀화 억제 - 일조, 채광, 통풍을 위한 공간 확보 - 쾌적한 환경을 조성 목적 - 아파트 동간 거리가 멀어짐 보통 땅값이 비싼 도시 = 건폐율 높음 농림 및 자연환경보전지역 = 건폐율 낮음 ​■ 용적률 :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나? • 용적률 - 대지면적 대비 건물의 지상층 연면적 비율 위의 예) 100㎡인 땅 용적률 200% = 각 층의 바닥면적이 50㎡인 건물을 최대 4층까지 지을 수 있음 • 일반적으로 용적률이 높을 경우 건물의 층수를 높이 올릴 수 있음을 의미 위의 ..

일단 먹고살만한 걱정정도는 해결한 사람들은 나름 노후를 계산해봤을 테고.. 목표는 노후에 걱정없이 먹고 살다가 남는 금액을 증여 생각할텐데.. 나같아도 목표는 20~30억정도 모아서 은퇴해서 20억정도 유지해서 두 아들에게 물려주고 떠나자.. 하는 생각이었어.. 그런데 알겠지만 30억이 넘어가면 세금이 어마어마함 (수정). 그래서 이미 호구지책이 마련된 사람들은 노후를 계산해서 적절히 증여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음 그래서 나도 두 아들에게 증여를 시작하는데. 많이 알겠지만 미성년자는 부모에게 10년간 2000만원을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지. 그런데 여기서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사람에게 팁은 2000만원을 10년으로 나누면 월 16.6만원인데... 사실은 20만원까지 가능해. 바로 할인율 개념..

저번 글에서 기준금리(단기금리)와 시장금리(장기금리)에 대해 알아보고 중앙은행이 어떻게 경기부양을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를 모르신다면 앞선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탄에서는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껀 조금 쉬움 ㅋ) 1. 명목금리 일상에서 시중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을 넣을 때 만나는 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 예금 100만원을 넣으면 금리가 3%여서 3만원 이자가 발생 이 금리 3%가 명목금리 쉽게 말해 앞의 글에서 말한 시장금리가 명목금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중은행은 단기로 돈을 빌려서 장기금리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임) 2. 실질금리 명목금리 - 기대인플레이션 = 실질금리 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 = 물가상승률 이라고 생각하면 됨) 쉽..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금일 기준(2.13일) 미국 증시는 또다시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신고가니 감흥도 없음....) 한편으로는 지금 증시가 거품이다 너무 과열되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우리 설 연휴 기간에도 파월형님은 금리인상 아니 테이퍼링조차 생각 없다 라고 외치는 중임) 그래서 주가 정점에서 나타나는 위험신호 현상들을 하워드 막스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워드 막스는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 회장입니다. 가치투자의 대가이자 금융시장 분석가로 엄청 유명하신 분임 이분이 중요한 시기마다 메모 형태로 글을 남기는데 이 메모가 너무 중요하여 (하워드막스가 생각하는 시장 뷰를 메모형태로 적어 이메일로 보내줌 누구나신청가능) 오바마의 현인..

앞선 글에서 연준의 정책방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유튜브를 통해 연준정책에 대해 공부할 때 or 재테크 공부를 할 때 기준금리 시장금리 장단기 금리차 명목금리 예금금리 실물 금리 등등... 연준이 금리를 이용해 시장에 돌고있는 유동성을 제어한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거임 그게 머야 !!!!!????? 솔직히 직장인들이 몰라도 되긴 하지만 경제, 재테크에 대해 공부를 한다면 기준금리 시장금리 명목금리 실질금리 요거 4개는 대충 알고 있어야지 이해가 됨 우선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를 먼저 설명하겠음 (이번 글은 쫌 어려움.. 월가 애들은 어려운 단어를 만들어 이야기는 걸 좋아하는 듯) 1. 기준금리 특정 국가의 정책에 의거하여 대표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중앙은행 ..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를 말하며 보통 줄여서 Fed or 연준이라고 부름 (인플레 파이터임) 유일하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애들임 (돈 복사기 ㅇㅇ) 쉽게 말하면 한국 중앙은행이라 생각하면 됨 하지만 한국과는 다르게 나라의 것이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기관임 (대통령이 해라고 해도 거부할수있음) 얘내들이 중요한 이유는 FOMC를 통해 기축통화이자 궁극의 안전자산인 달러의 공급, 유용성, 화폐가치, 금리 등의 정책을 결정함(통화정책)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책의 의사결정을 수행함 1년에 8번 함) 그거랑 내 자산이랑 무슨상관?? 이라는 의문이 생길 거임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로 쓰이는 만큼 세계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침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코스피의 규모는 2%가 안됨 그에 반해 미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