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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wath Damodaran - 인플레이션 시대 (1)

"일시적 인플레이션" 2021년을 되짚어보자. 은행가, 정치인, 투자 대가들은 다가올 인플레이션과 그 파급 효과들을 무시해왔다. 위정자들은 사도 베드로처럼 인플레이션을 재차 부정했다. 처음엔- "작금의 물가상승은 COVID로부터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일어난 일시적 현상이다". 나중엔- "공급망 문제가 일시적 인플레이션의 원인이다". 현실은 달랐다. 물가는 1년 내내 상승했다. 지금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그들이 말하던 것처럼 정말로 일시적 현상인지 의문이다. 이제 인플레이션은 2022년의 가장 큰 문제가 되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인플레이션이 2022년 동안 어떻게 진행될지, 내년에도 지속될지 걱정하고 있다. 나는 인플레이션이 주식, 채권, 환율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인플레이션 측정은 어..

정보글 2022.02.07

(번역)Ken Fisher - 강세장이 계속되는 이유(시장전망)

작성일 : 22.02.01 번역일 : 22.02.03 제목 : (번역) Ken Fisher - 강세장이 계속되는 이유 출처 : linkedin.com/pulse/surprise-why-bull-market-livesand-should-survive-beyond-ken-fisher/?trackingId=%2BAJep1xy2LS%2BTTaakxZjEA%3D%3D Ken Fisher - 강세장이 계속되는 이유 주식 시장은 항상 기묘하게 흘러간다. 증시의 흐름은 사람들의 예상을 종종 벗어난다. 하지만 그 흐름을 나중에 뒤돌아보면 놀라울 만큼 합리적으로 흘러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주식 시장 전망에 있어서, 나는 보통 1년 이상의 흐름을 예측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2~3년 정도의 추가적인 강세장이 남아있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2.02.05

다모다란 교수 - 2022년 S&P 500 밸류에이션(번역)

작성일 : 2022.01.19 번역일 : 2022.02.01 저자 : 다모다란 교수 제목 : (번역) 다모다란 교수 - 2022년 S&P 500 밸류에이션 출처 : Data Update 2 for 2022: US Stocks kept winning in 2021, but… 2021년 초, 투자자들은 경제가 COVID-19로부터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지, COVID-19가 반짝했다 사라진 다른 바이러스들처럼 2021년 내에 사라질지, 경제 부양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어느 정도일지 등에 대해 고민해야만 했다. 나 역시 2021년 초, S&P 500 의 가격이 어느 정도 합리적이라는 게시글을 작성한 바 있다. 물론 역사적 지표로 보면 비싸보이지만, 0.93%의 국채수익률을 고려하면 합리적이라는 뜻이..

정보글 2022.02.01

2022.1.27 FOMC 및 파월 발언 요약

오늘 새벽에도 실시간 라이브로 FOMC 해설과 요약해 주셨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파월 FOMC 연설 요약 1. 조기금리인상 Yes 사인이 나왔는데 - 결정된거는 없다 얼마나 빠르게 혹은 3월에 할지도 결정된거는 아니다. 2. 인플레이션 생각보다 더 높고 오래가는중 3. 긴축정책 결정한거 없다 최소 다다음 미팅 이후로 될것으로 생각한다. 4. 긴축정책은 금리인상 이후에 할꺼다. 5. 모든것들은 지표들을 보고나서 결정할것. 6. 금리인상을 몇포인트씩 할것인지 3월에 하는것도 결정된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 금리인상 한다고 하긴 했어요 - 3월달에 한단소리에요. 7. 연준은 투명하게 적절하게 시장과 의사소통하고 있다. 금리인상에 관한부분이 시장에 선반영이 잘 되어있다. 8. 인플레이션에 관해서 연..

자산배분 etf와 직접 자산배분시 세금효율 고찰

자산배분갤러리에서 세금관련 좋은글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오토 리밸런싱 자산배분 ETF AOA, AOR, AOM, AOK → 수수료 0.20% RPAR → 수수료 0.54% NTSX → 수수료 0.20% SWAN → 수수료 0.49% 직접 자산배분 ETF VOO → 수수료 0.03% SPTL → 수수료 0.06% 계산의 편의를 위해 50:50 비율로 1년에 1회 패시브 조정한다고 가정 어차피 같으므로 배당금 세금 제외, 환전수수료는 제외. 거래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상이하나 미래에셋, 키움 기준 0.07%로 가정. 초기 매입시 거래수수료는 동일하니 제외. 차익실현 22% 양도소득세(미국주식 차익실현시) 수익금 기본공제 1년 250만원 case1) 전체 투자금액 1천만원인데, 주식 20% 손실, 채권 20..

정보글 2022.01.17

1.14 미국 연준 부의장 브레이너드 청문회 요약

미국 청문회 이후 미국증시 이 내용은 유투버 유사남님께서 직접 요약해주신 내용입니다.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이슈는 실시간으로 통역을하며 방송을 하십니다) 앞서 먼저 청문회를 한 파월의장과 비슷한 내용이었지만 브레이너드는 좀더 직설적인 화법으로 시장을 긴장시켰습니다. 브레이너드는 연준의장 선출과정에서 파월과 경쟁했던 사람으로서 시장에서는 왕비둘기파 일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참고로 파월은 공화당원이며 브레이너드는 민주당쪽 사람입니다.) 비둘기적일 줄 알았던 브레이너드의 매파적인 모습에 시장이 화들짝 놀란 모습입니다. 1. 지금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다. 그리고 현재 노동자들은 자신의 연봉들이 얼마나 올라갈까 궁금해한다 (노동력 공급의 부족 해결이 지지부진하다). 2. 연준의 최우선 목표는 인플레..

2022.1.6 FOMC 회의록 내용 요약 (feat.양적긴축..)

유투브 유사남님이 새벽 4시에 생방송으로 회의록 내용과 요약을 해주셨습니다. 연준의 회의록 결과 - 1. 대부분의 인원이 첫 금리 인상이후 곧 양적긴축을 해야한다는데 동의한다. 2. 몇몇 인원이 양적긴축을 빠르게 급격하게 해야한다고 이야기 했다. 3. 양적긴축은 = 양적완화의 반대되는 연준이 가진 채권을 파는행위.. 4. 양적긴축을 통해서 보통 장기 채권 금리 가격이 오른다. 5. 유동성이 많이 줄기 시작할꺼다. 6. 주요 매체들은 현재 회의록을 통해서 3월에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을 70%정도로 보고있다. 7. 2017년의 양적긴축은 테이퍼링 2년이후에 나왔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더 긴급하고 급박한 사태다. 그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곧 할꺼다. 8. 많은 투표자들이 연준의 금리인상에 관한 조건이 생각보다 더..

정보글 2022.01.06

2021년 자산배분 ETF 성과(AOR, RPAR, SWAN, NTSX)

2021년이 끝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에는 어떤 자산배분 ETF가 성과가 좋았는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S&P500 미국 S&P500은 한해 29% 올랐습니다. 1. RPAR 브리지워터에서 올웨더 전략을 1.2배 레버리지로 구현한 ETF 입니다. 2. SWAN 예기치 못한 큰 하락장 즉 블랙스완을 대비한 전략을 ETF로 구현한 전략입니다. 약 채권 80% 주식 콜옵션 20% 입니다. 3. AOR 전통적인 자산배분인 60:40 전략을 구사하는 ETF 입니다. 4. NTSX 제 블로그에서도 소개해드린 ETF입니다 90%를 미국 대형주로 나머지 10%의 현금을 담보로 60%만큼 채권 즉 1.5배의 레버리지를 노리는 상품입니다. 90:60 ETF입니다. 2021년은 미국주식의 초강세장이..

정보글 2022.01.02

막막할때마다 보는 투자의 원리 (코스톨라니 달걀)

세상에 수많은 투자이론과 기법 중 가장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게 코스톨라니 달걀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기계공학의 F = ma 나 전기전자의 V=IR 처럼 기본은 간단한데, 이게 알면 알수록 정말 멋지게 본질을 표현한게 아닌가 싶음 코스톨라니는 장기적 금리 변동 사이클에 따른 수평적(시간흐름에 따른) 자산배분을 주장했는데, 타이밍 따지지 말고 수직적 포트폴리오 배분을 추구하는 정적 자분과는 어떻게 보면 충돌하는 면이 없지는 않다 (좌측은 정적인 배분, 우측은 코스톨라니 달걀을 시간흐름에 따라 배분해서 표현) 우선 우측의 시간적 배분법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저렇게 딱 떨어지는 운용 예를 들면 지금은 채권 100%, 다음번엔 주식 100% ???)을 현실에서 잘하진 않겠지 뇌피셜이지만 코스톨라니 같은 투자의..

정보글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