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 시황

5.26 미국 시황 및 일정

떡상이 2021. 5. 26. 15:53

주요일정

 

5.27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5.27 미국 GDP

5.28 EU 소비자신뢰지수, 소비자인플레이션 예상치

5.28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5.28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 시장 : 경제지표 실망감 속 주식시장 하락, Fed 완화 지속 기대 속 국채 금리 급락

 

* 5월 소비자신뢰지수 117.2 컨센 (118.7) 하회, 4월 수치도 하향 조정되며 부진

 

* 3월 주택가격 전월대비 13.2% 올랐으나 4월 신규주택 판매 전월비 5.9% 감소

 

* Fed 클라리다, 에반스 인플레 일시적 인식 표출, 완화 지속과 인플레 통제 가능 자신감

 

* 금리 급락 : 지표 실망감과 비둘기 Fed 발언, 2년물 입찰 수요 호조 속 미국, 유럽 국채 금리 급락

 

* 순화매 속 소비재, 플랫폼, 소비재 강세   경기 기대치 재조정 속 은행, 에너지, 산업재 부진

 

* 금리 방향성, 비트코인, 물가지표(PCE 디플레이터), 테이퍼링 논쟁, 부양책 향방에 주목

 

* 금요일 PCE 물가 발표를 앞두고 물가 텐트럼에 대한 우려도 일부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

 

* ECB 총재 발언에 따른 금리 하락으로 인피니온, ASML등 반도체 강세

 

* 중국

- Fed 위원들의 비둘기 발언에 위안화 강세를 보이며 외국인 순매수액 217억위안 유입

- 중국 당국의 원자재 투기 및 사재기 무관용 원칙에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미국 중국 증시 PER, EPS 비교

 

 

 

* 주요지표

- 독일 5월 IFO 기업체감지수 99.2 (예상 98.2)

- 미국 3월 S&P/CS 주택가격 13.3% (예상 12.3%)

- 미국 4월 신규주택판매 863M (예상 970M)

- 미국 5월 CB 소비자신뢰지수 117.2 (예상 119.2)

- 미국 5월 리치몬드 제조업 지수 18 (전월 17)

 

 

* 외환

- 달러 인덱스는 양호한 국채 입찰 결과 및 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등에 따른 시장금리 안정세와 연동되며 하락

 

 

* 국채

- 미 국채 10년금리는 전일대비 4.3bp 하락한 1.563%

- 미국 2년/10년 금리 스프레드는 142.0bp로 전일대비 3.7bp 축소

- 연준 위원들의 게속되는 달래기에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믿음으로 매수세 지속

 

* 원자재

- WTI 전일대비 0.02% 상승한 66.07 달러 마감

- 유가는 이란과 미국간 핵 합의 협상을 앞두고 관망세로 보합 마감

-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7% 상승한 1899.40 달러 마감

 

 

전일 자산가격 동향

 

 

 

 

* 앤비디아 모든 그래픽카드 칩셋에 암호화폐 채굴 제한 조치

-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5월 말부터 채굴 연산 능력 제한이 적용 된다고 발표

- 채굴 수요는 CMP 제품으로만 대응할 예정

 

* TSMC 대만 가뭄에 28나노 이하 라인 난징으로 이전 루머

- 대만의 전기, 용수 부족 상황을 고려해 생산시설을 중국 본토 난징으로 이전한다는 루머

 

* 테슬라 노르웨이 법원- 모델 S차량 소유주에 16,000달러 배상 명령

- 노르웨이 법원은 2019년 배포한 특정 테슬라 모델 S에 주행 거리 감소, 충전속도 저하, 배터리 용량 감소등의 문제를 야기한것으로 판단

- 판결에 따라 1인당 16,000달러를 지급할 경우 전체 배상금 규모는 1.3억 달러에 이를 전망

 

* 월트디즈니 내달 15일 부터 디즈니랜드 방문객, 직원 체온 측정 종료

 

* 아마존 MGM 인수 임박 금액 10조원 달할 듯

- 아마존이 영화 007 시리즈 제작사로 유명한 MGM 인수를 눈앞에 둔 것으로 전망

 

* 구글 독일 반독점 당국, 구글 데이터 이용 조사 개시

- 구글 아일랜드와 모기업 알파벳이 데이터 처리 방식에서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개시

 

* Bofa 미 국내 항공여행 수요, 2019년 수준 상회

 

* 미용제품과 치아미백제는 올해 1분기 미국 월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려 나간 품목

 

* 중국 지진으로 태양광 웨이퍼 생산차질

- 웨이퍼 제조사인 Longi는 이번달 웨이퍼 생산량의 10%가량 120백만장 정도 손실이 있었음

- 중환은 130MW 규모의 생산차질 발표, 양사 모두 금주 내 정상가동 예상

- 중환은 웨이퍼 가격 인상, 통웨이는 다수의 태양광 셀 가격 인상 발표

 

* UAE 태양광 발전기반 그린수소, 암모니 생산기지 건설

- UAE 아부다비에 10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 기반 그린수소 설비 건설을 발표

 

* 중국 증시 바닥 기대감 확산 및 금융시장 개방 호재애 증권주 강세

 

* BOE 세번째 중소형 OLED 라인 10월 가동

- 올해 플렉서블 OLED 출하량을 지난해 3,600만대의 두배로 늘릴 예정

 

 

 

오늘 5가지 이슈: 테이퍼 논의 시작, G-7 세금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은 대체로 “일시적”인 것으로 입증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입장을 재확인 하면서도 연준 인사들이 향후 정책회의들에서 채권 매입 프로그램 축소의 적절한 시기를 논의하기 시작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소폭 하락했고 4월 신규주택매매는 가격 상승이 수요를 제한하는 가운데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유럽 정부들이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및 다국적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는 국가에서 더 많은 세금을 지불하도록 하는 관련 조치들에 대해 조만간 미국과 협상을 타결할 것임을 점점 더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장중에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이 예정돼 있는데 시장에서는 기준금리와 정책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음은 시장 참여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요 이슈들이다.

 

美클라리다 “향후 회의들에서 테이퍼링 시기 논의 시작할수도”…물가 압력은 대체로 “일시적”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연준 인사들이 향후 정책회의들에서 채권 매입 프로그램 축소의 적절한 시기를 논의하기 시작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야후 파이낸스 인터뷰에서 “아마도 향후 회의들에서 자산 매입 속도 축소를 논의하기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이는 “(경제) 지표 흐름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클라리다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은 대체로 “일시적”인 것으로 입증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물가 보고서의 세부 내용들은 그러한 견해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랜들 퀄스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역시 인플레 상승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가 틀린 것이라면” 연준은 이 문제를 다룰 도구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금융 안정 리스크는 “완만”하다고도 덧붙였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도 최근의 인플레 상승이 바람직하지 않게 높은 수준의 인플레로 지속적으로 이동할 전조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 고먼 모간스탠리 CEO는 미 연준이 올 연말로 향하면서 채권매입 테이퍼링을 시작하고 내년 초에는 금리를 올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모간스탠리 이코노미스트들 전망보다 빠른 것이다.

 

유럽 정부들, 미국과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합의 점점 낙관

유럽 정부들이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및 다국적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는 국가에서 보다 많은 세금을 지불하도록 하는 관련 조치들에 대해 조만간 미국과 합의할 것으로 점점 더 자신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지난주 바이든 행정부는 적어도 15% 수준의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을 제안했는데 이는 당초 제시한 21%보다 낮은 것으로 – 해당 수준은 영국 등 일부 국가들이 너무 높은 것으로 간주했다. 유럽 국가들이 미국의 제안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이들은 동시에 미국에 다국적 기업, 특히 아마존, 페이스북과 같은 빅테크 기업에 대해 사업을 영위하는 국가에서 더 많은 세금을 내도록 하는 조치들에 집중할 것을 압박했다. 다만 미국 측은 테크 등 특정산업을 과세대상으로 겨냥하는 노력에는 반대 입장을 펼쳐왔다. 향후 몇주내에 G-7 국가들 사이에 합의가 도출될 경우 이는 7월 G-20 회의에서 보다 폭넓은 딜을 향한 지지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할 것이다. G-7 재무장관들은 금요일 가상 회의를 열고, 6월 4-5일 런던에서 대면회의를 가진다. G-7 정상회담은 6월 11-13일 열린다.

 

 

美소비자기대지수 올 들어 첫 소폭 하락…주택가격 2005년 이래 최대폭 상승

 

미국의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소폭 하락했다. 미국인들이 향후 고용과 소득 전망에 낙관론이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현 상황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왔다.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는 5월 117.2로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 설문 예상치 중간값(118.8)을 하회했다. 4월 수치는 117.5로 하향 수정됐다. 한편 미국의 4월 신규주택매매는 가격 상승이 수요를 제한하는 가운데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4월 신규주택매매는 5.9% 감소해 86만3000호(계절 조정 연율 환산)를 나타냈는데 이는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설문 예상치 중간값(95만호)을 하회하는 것. 3월 수치는 91만7000호로 하향 수정됐다. 미국의 주택가격은 매수할 부동산 부족 속에 2005년 말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S&P/케이스-실러 미국 주택가격 지수는 3월 전년동기대비 13.2% 상승해 2005년 12월 이래 최대폭 올랐다. 2월에도 12% 급등한바 있다.

 

 

바이든-푸틴 6월 제네바에서 첫 대면 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이든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는 6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미-러 관계의 예측가능성과 안정성 회복을 도모하면서 양국 정상은 모든 중요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화요일 성명에서 밝혔다. 해당 회의에서 미국 측 의제로는 러시아의 사이버공격, 군사 공격 및 인권 남용 등이 있다. 바이든의 이번 해외 순방에는 G-7 회담을 위한 영국 방문, 나토 정상회담을 위한 벨기에 방문도 포함됐다. 러시아는 성명에서 양국 지도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지역 갈등 해결 등 국제적 의제 이슈들 뿐 아니라 러-미 관계의 현 상태 및 향후 전망, 전략적 안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더나 코로나 백신, 12세~17세 청소년들에게 매우 효과적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12세~17세 청소년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대규모 시험 결과에서 나와 전세계에서 6월 초 사용 허가 신청을 위한 길이 열렸다. 모더나는 발표 자료에서 10대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증상을 동반한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자사 백신이 93~10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2세~17세 청소년들의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이 성인에서 생성된 것 만큼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고 심각한 안전 우려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모더나는 전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기준 미국 성인의 절반이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료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접종자 가운데 이후 감염된 사례가 1만262건이라고 보고했는데 이는 접종을 마친 1억100만명 가운데 발생한 것이다. 영국 정부는 인도 변이종이 확산하고 있는 잉글랜드내 바이러스 핫스팟에 대한 여행을 피할 것을 경고했다. 프랑스는 영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추가 제한 조치 시행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다.

 

출처: 이경하기자(서울)

'미국 국내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5.31 미국 시황 및 일정  (0) 2021.05.31
5.28 미국 시황 및 일정  (0) 2021.05.28
5.24 미국 시황 및 일정  (3) 2021.05.24
5.20 미국 시황 및 인플레논쟁 대응 방향  (2) 2021.05.20
5.18 미국 시황 및 일정  (0) 2021.05.18